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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오늘의 시황: 이란 공습은 방아쇠, 총알은 이미 장전돼 있었다

코스피 6000선 조정의 본질은 이란 공습이 아니다. 외국인은 공습 이전부터 6조8000억 원을 팔아치웠다. 지정학 헤드라인이 요란할수록, 진짜 압력은 딴 데 있다는 신호다.

📅 2026년 3월 1일👁 0 조회

산 정상에서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 언론은 일제히 '바람' 얘기를 썼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넘어진 건 바람 때문이 아니다. 발이 처음부터 허공에 떠 있었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게 불과 며칠 전이다. 그 사이 외국인은 2월 27일 하루에만 6조80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란 공습 소식이 터지기도 전에 벌어진 일이다. 개인이 받아냈고, 지수는 6244까지 밀렸다. 그리고 공습 뉴스가 뜨자 비트코인이 6만3400달러로 꺾이고, 위험자산 전반이 출렁였다.

외국인 매도 명단부터 확인하라

지정학 이벤트는 언제나 '그럴듯한 이유'를 제공한다. 실제로 중동 리스크는 과거 2주 안에 시장이 회복한 선례가 수두룩하다. 2019년 사우디 아람코 드론 공격, 2020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솔레이마니 피격 때도 그랬다. 개인 매수세가 버티면 낙폭 과대 논리는 빠르게 살아난다.

하지만 그건 '구조가 건강할 때' 얘기다. 지금은 외국인 차익실현이 선행됐고, 개인이 그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든 상황이다. SK하이닉스, KB금융 모두 약세였다. 21만 전자, 100만 닉스 논쟁이 뜨겁던 그 종목들이다.

지금은 뉴스를 끄고 포지션을 점검할 때

이란 헤드라인에 반응하기 전에, 내 종목이 외국인 매도 상위 명단에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뉴스는 감정을 건드리지만, 수급은 사실을 말한다. 지금 시장이 우리에게 묻는 건 하나다. 당신 발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코스피#이란공습#외국인매도#중동리스크

📌 참고 자료

https://www.munhwa.com/article/11571381?ref=naver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30108390001803?did=NA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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